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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소품

벽장식 인테리어 고래 꼬리 장식 Whale Paper Art

by Interior.Info 2022. 2. 9.

벽장식 인테리어

 인테리어를 할 때에 먼저는 공간을 잘 채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공간을 채운 뒤 허전한 벽을 예쁘게 꾸미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벽을 장식할 수 있는 요소들은 정말 다양하지만, 오늘의 그중에 하나 재미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동생이 예전에 선물을 받은 제품인데, 정식 명칭이 Whale Paper Art 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아니고,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Whale Paper Art

Polygon Art. Do Art yourself. Art finished by my own hands & Inspiring polygon art. An art object for the artistically sensitive interior. High-quality paper art for wall decor, changing home styling. Perfect gift for wall art lover, housewarming gift. Pr

waterfrontgiftshop.com

 말 그대로 종이로 만드는 아트, 그 중에서 고래 모양을 만드는 공예품이라고 보면 된다. 선물을 받은 지는 한참 되었지만, 동생이 이사한 집도 꾸밀 겸 함께 만들어 봤다.

 

 

만드는 과정

Whale Paper Art

 먼저 제품을 살펴보면 종이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납작한 정사각형 박스에 담겨있다. 앞 뒤로 고래 꼬리 모양이 그려져 있어서, 완성했을 때의 모습을 대충 상상해 볼 수 있다.

만드는 법

 포장지를 벗겨보니, 먼저 설명서가 눈에 들어왔다. 대략적인 구성품과 어떻게 만드는지 과정이 적혀져 있다. 언뜻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설명서가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도면과 스티커

 본격적으로 만드는 재료를 살펴보면, A부터 H까지 만들어야 하는 종이가 점선을 따라 그려져 있고, 각각 이음새 부분에 붙일 수 있는 스티거가 들어있다.

도면과 스티커

회색 부분으로 표시된 부분에 위치에 맞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방식이다.

종이 뜯기

 종이 부분은 점선을 따라 칼집이 나 있어서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었다.

종이도면

 A부터 차례대로 뜯어서 선을 따라서 접기 시작했다. 종이를 살펴보면 굵은 점선과 얇은 점선으로 바깥으로 접어야 할 부분과 안으로 접어야 할 부분이 나뉘어있다.

종이접기

 이렇게 점선 모양에 맞춰서 종이를 접어주고, A와 B 종이에 각각 스티커를 붙여 연결해주면 된다.

꼬리 앞부분

 꼬리 아랫 부분이 완성되었다. 하나씩 접어서 붙이다 보면 모양이 완성되어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스티커로 연결하기

 안 쪽에 스티커가 있는 부분은 좀 더 신중하게 작업해 주어야 한다. 양면테이프라 접착력이 강해 한번 잘 못 붙이면 떼기가 쉽지 않다.

 

 

꼬리 안 쪽

 겉으로는 새햐안 꼬리지만 안 쪽을 살펴보면 이런 점선과 숫자들이 적혀있다.

꼬리 끝 부분

 꼬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끝 부분도 완성되었다. 이제 앞부분과 잘 붙이기만 하면 끝이다.

꼬리 연결

 신중하게 조립해서 붙이는 중, 이 부분이 제일 어려웠다.

완성된 고래꼬리

완성된 꼬리

 드디어 완성된 꼬리의 모습, 정말 고래 꼬리 모양처럼 예쁘게 잘 만들어졌다. 여럿이서 만들다 보니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벽에 대보는 중

 이제 벽에다가 예쁘게 붙일 차례, 어디 벽에 붙일까 여기저기 대보는 중이다.

벽장식인테리어

 드디어 위치를 찾은 꼬리, 아트월 옆쪽에 있는 벽에 붙여주었다. 마치 고래가 벽을 뚫고 하늘로 날아가는 느낌으로 완성되었다.

 

 

고래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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