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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소품

벽 인테리어 벽시계로 완성하기

by Interior.Info 2021. 10. 22.

 벽시계 인테리어

 벽에 걸어둘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중 실용적이면서, 예쁜 아이템을 고르라고 한다면 바로 벽시계를 고를 수 있다. 사실 요즘 같이 스마트폰으로 금방 시간을 확인하는 시대에 벽시계가 실용적일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거다. 하지만 막상 있으면 밥 먹을 때나,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할 때나 힐끗 보게 되는 것이 바로 벽시계이다. 거기다 요즘엔 디자인이 예쁜 시계가 많이 나와 인테리어적인 측면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다.

 

 

벽시계 종류

아날로그시계

 먼저 벽시계의 종류부터 살펴보자면 디지털시계, 아날로그시계로 나눌 수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위와 같이 시곗바늘로 시간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날로그시계이다.

디지털시계

 반면 이렇게 숫자로 표시되는 시계를 디지털시계라고 한다. 두 가지 시계 모두 실용적이고 좋지만, 개인적으로 아날로그시계가 감성적이고 예쁜 것 같다. 한 때 LED로 글씨에 불이 들어오는 디지털시계가 유행이었는데, 최근에는 다시 아날로그시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날로그시계

갈색시계

  원목 느낌 나는 갈색 테두리의 깔끔한 시계이다. 숫자의 크기가 비교적 작아 시계가 더 커 보이는 느낌이다. 깔끔한 디자인이라 배경이 되는 화이트 벽과 잘 어울린다.

핑크색=메탈-시계

 테두리가 핑크색 메탈로 되어있는 시계이다. 화이트톤 벽지와 화이트 선반과 어울려 모던한 느낌을 준다.

원목-시계

 이 시계는 테두리뿐 아니라 시침과 숫자도 나무로 되어있어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난다. 브라운 색상의 마샬 스피커와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

템포러리-시계

 시계 앞면에 'TEMPORARY'라고 적힌 특이한 디자인의 시계이다. 일시적인 이라는 뜻인데 시계에 적혀있으니 뭔가 더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일시적인 지금의 시간을 잘 사용하라는 뜻처럼 보이기도 한다. 숫자 없이 바늘로만 이루어져 있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난다.

옆으로-나온-시계

 이 시계는 일반적인 벽시계가 아니라 옆으로 튀어나온 디자인이다. 마치 기차역 같은 곳에서 본 듯한 시계인데, 그 자체로 존재감이 있어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고 있다.

화이트-시계

 이 시계도 마찬가지로 벽에서 튀어나온 형태이다. 글씨도 큼직하고 바늘도 커서 보기 좋은 시계이다. 보통 집에다 걸어 주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역시나 포인트 주기에는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대리석-느낌-시계

 대리석 느낌이 나는 시계이다. 색상도 블랙이라 묵직하고 고급진 느낌이 난다.

대리석-느낌-시계

 비슷한 재질이지만 화이트톤의 시계이다. 역시 고급지지만 색상이 주는 느낌 때문에 좀 더 무난하고 가벼운 느낌이다.

클래식-블랙-시계

 클래식한 느낌의 블랙 벽시계이다. 글씨도 테두리도 예전 시계 느낌이라 레트로 한 느낌이다. 벽면도 그레이톤이고, 선반에 올려진 자전거 소품도 클래식한 느낌이라 전반적으로 잘 어울린다.

블랙-시계

 바탕이 검은색인 시계를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이루어진 벽면에 포인트로 걸어두었다. 시선이 시계로 모이는 효과를 주어 렉이나 선반에 여러 가지 물건을 두어도 덜 지저분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모던한-시계

 아날로그시계와 다양한 포스터와 엽서로 꾸민 공간이다. 엽서나 다른 아이템들이 컬러풀한 대신 시계는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을 걸어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블루-시계

  파스텔톤 블루의 벽시계이다. 색상이 튀지 않으면서 포인트가 되어 밋밋해 보이는 벽에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톤 다운된 블루라 원색의 파란색보다 묵직한 느낌을 주고 있다.

빈티지-시계
 

 빈티지한 그림과 벽에 어울리는 벽시계이다. 안에 쓰여있는 글씨와 숫자들이 빈티지한 느낌이라 주변의 사물들과 잘 어울린다. 

로마자-시계

 로마자로 시간이 표시된 시계이다. 중간중간 칠이 벗겨진 듯한 느낌도 있어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수학공식-시계

 재밌는 디자인의 시계이다. 수학 공식으로 시간을 표시해 두었다. 풀 수 있는 것만 풀어보니 그 시간에 해당되는 숫자가 나오는 것 같다. 물론 이 시계에서 풀 수 있는 수학공식의 수가 매우 적어서 일부로 유추해 볼 뿐이다.

블랙앤화이트-시계

 블랙 바탕에 테두리는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벽시계이다. 전체적인 데스트 세팅과 잘 어울린다.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맘에 드실만한 시계이다. 

은색-태두리-시계

 은색 테두리에 바늘과 숫자가 얇은 모양으로 만들어진 시계이다. 심플하고 무난한 시계라 어느 공간이든 잘 어울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시계가 싫증 나지 않고 오래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민트-시계

 달 모양의 분침이 포인트인 벽시계이다. 테두리는 산뜻한 느낌의 민트색이라 화이트 벽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하늘색-시계

 하늘색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계이다. 깔끔한 느낌이라 맘에 든다. 숫자 없이 줄로 시간 표시가 되어있어 더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다.

 

 

여러가지-빈티지-시계

 빈티지한 시계들을 모아 두었다. 무거운 원목 느낌으로 공간을 꾸민 집이라면 이런 빈티지한 느낌의 시계가 꽤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한다.

 

 이상으로 다양한 아날로그 벽시계들을 살펴보았다. 모던한 느낌, 빈티지한 느낌 등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포인트 주기 좋은 시계들이 많이 있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시계 잘 고르셔서 벽 인테리어 예쁘게 완성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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