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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인테리어 스타일

아기방 인테리어 꾸미기 예쁜 아기방 모음, 소품 추천

by Interior.Info 2021. 9. 17.

 아기방 꾸미기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공간은 바로 아기방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집 한편에 잠자고 있던 방을 예쁜 아기방으로 꾸미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거다. 하지만 내 공간은 많이 꾸며봤어도 아기방 꾸미기는 처음이라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 난감한 분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 가지 예쁜 아기방 인테리어를 소개해 보려 한다. 보시고 어떤 콘셉트로 아기방을 꾸미면 좋을지 구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예쁜 아기방 인테리어

아기방

 이 방은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이 들도록, 파스텔 톤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소파와 분홍색 커튼으로 포인트를 주고, 아기용품을 수납하기 좋은 수납장도 두어 실용적으로 꾸며 놓았다.

이 방의 또 다른 특징은 전체적으로 바닥이 카펫 재질로 되어있는 것이다. 자는 아기를 깨우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바닥재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다. 최근에는 카펫 타일 제품도 많이 나와있어 조각조각 맞춰서 깔기만 하면 되는 제품도 있다. 비교적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니 예민한 아기가 있는 집은 한번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아기방-꾸미기

 이 방은 아기 침대와 함께 엄마나 아빠도 사용할만한 1인 침대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기가 한 시간 마다 깨는 경우에는 방을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힘들 텐데, 이렇게 옆에 침대를 두고 같이 생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블랙 등 모노톤을 사용하여 편안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바닥에 러그를 깔아 소리를 흡수할 장치를 둔 것도 특징이다.

예쁜-아기방

 이 방은 마치 파란 하늘을 연상시키는 방으로 꾸며놓았다. 벽을 반으로 나누어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칠해 마치 하늘 같은 느낌이다. 거기다 구름 모양의 귀여운 선반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다. 

 거기에 수납장을 비교적 큰 것을 두어 여러가지 물건을 수납하기 좋도록 만들어 두었다. 아기를 키우다 보면 아기 옷부터 시작해 기저귀 등등 많은 아기 용품들이 생길 텐데, 수납공간을 많이 확보해 두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아기침대

 이 방은 따뜻한 느낌이 드는 우드톤으로 꾸며 놓았다. 흔들의자의 다리, 아기 침대, 액자까지 전체적으로 한 가지 우드톤으로 통일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벽에는 포인트로 주황색, 노란색 등으로 꾸며 놓았는데,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공간에 포인트가 되고 있다.

 

아기방에 필요한 소품

모빌예쁜모빌모빌모빌

 아기방을 꾸밀때 필요한 소품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소품은 모빌이다. 귀여운 느낌의 모빌들은 아기들이 보기도 좋겠지만, 엄마 아빠가 보기에 더 좋은 소품 아닐까 싶다. 사실 아기들은 생우 2개월 될 때까지는 사물이 희미하게 보인다고 한다. 태어나서 3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색 구분도 아직 할 수 없기 때문에, 모빌 색은 화려한 색보다 무채색 같은 보기 편안한 색을 많이 사용한다. 생후 3개월이 되면 그때부터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같은 색 구분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곰인형

 아기방에 귀여운 인형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오고 있는 테디베어도 좋고, 아이가 물고 빨아도 무해한 실로 만든 인형도 좋다. 아무래도 아이가 가까이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한번 선택할 때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애착인형은 늘 안고 자는 인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은 없는지, 만듦새는 괜찮은지, 처음에 선택할 때 여러 가지 고려해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드림캐처가렌더있는방

  아이 방에 어울리는 소품으로 예쁜 그림이 있는 액자도 빼놓을 수 없다. 자라나면서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예쁜 그림으로 방을 꾸며보시길 추천드린다.

 예쁜 가렌더와 드림캐처도 허전한 벽을 꾸미기 좋은 소품이다. 벽이 밋밋하고 허전해 보인다면, 예쁜 벽걸이용 소품을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나무장난감아이-장난감

 아기들을 위한 장난감도 미리 마련해 두면 좋다. 아이들은 하루밤 사이에 자란다는 말도 있듯이, 누워만 있던 아이가 금방 기어 다니고 무언가를 손에 쥐고 놀 날도 다가올 것이다. 그때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난감은 입에 물고 빨아도 괜찮을만한 장난감이다. 크기가 작지 않고, 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나무로 만든 제품이 적합할 것이라 생각한다.

 

포그한-침대

 이상으로 예쁜 아기방과 관련된 인테리어를 소개해보았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미리부터 방을 꾸민다는 것 만큼 설레는 일이 없을 것 같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아기가 태어날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알려드린 콘셉트와 소품들 활용하여 예쁜 아기방 꾸미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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