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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소품

인테리어 오브제 화병 다양한 종류의 꽃병 구경하기

by Interior.Info 2021. 10. 18.

인테리어 오브제 화병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사랑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화병일 것이다. 테이블이든 선반이든 어딘가에 올려두면 그 공간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오브제라고 할 수 있다. 모양이 예쁜 화병은 그 자체로 오브제로 사용되기도 하고, 꽃이나 식물 다양한 것들을 꽂아서 꾸미기도 한다. 다양한 화병의 종류들을 살펴보고 맘에 드는 디자인의 화병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란다. 여기서는 투명도에 따라 도자기 느낌과 유리병 느낌의 화병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도자기 느낌의 화병

파란색-화병

 먼저 화병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불투명한 도자기 느낌의 화병이 기본적인 화병 디자인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 화병은 주전자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파란색의 화병과 노란색의 해바라기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긴-줄무늬-화병

 긴 줄무늬가 그려진 화병이다. 원래 길이도 긴데 줄무늬까지 있으니 더 길고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꽃 대신 나뭇잎을 꽂아두었는데, 꽤 잘 어울린다.

하얀색-화병

 깨끗한 하얀색 도자기 느낌의 화병에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꽂아둔 화병이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과 잘 어울린다. 예쁜 꽃도 좋지만 유칼립투스 같이 오래가는 나뭇가지를 꽂아두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다. 꽃보다는 확실히 관리가 편하다.

검정핵-얼굴-모양-화병

 그 자체로도 하나의 오브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의 화병이다. 그 위에 예쁜 꽃과 나뭇잎을 꽂아두니 더 생기 있는 느낌이다. 블랙 화병에 화이트 접시를 받춰두었는데, 두 가지 오브제가 잘 어울린다.

세가지-모양-화병

 기다란 화병 두 개와 그 옆에 작은 주전자 모양의 오브제를 올려두었다. 모양과 색감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라 세 가지 오브제가 서로 잘 어울린다. 긴 화병에는 심플하게 꽃 하나를 꽂아두어 포인트를 주고 있다.

검은색-하얀색-화병

 검은색과 하얀색 화병에 각각 나뭇잎을 꽂아두었다. 모던한 느낌의 화병이 따뜻한 느낌의 원목 가구 위에 올려져 있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촛대모양-오브제-화병

 촛대 모양의 오브제와 하얀색 화병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순한 모양의 디자인이 아닌 화병이라 입구부터 바닥까지 여러 선을 느낄 수 있는 화병이다. 하나의 오브제로서도 훌륭한 화병이다.

흰장미-화병

 파란색과 갈색이 그러데이션 된 화병에 하얀색 장미를 꽂아두었다. 화병과 꽃의 조화가 예쁜 꽃병이다. 하나의 색으로 단순한 느낌의 화병이 아니라 더 눈길이 가는 화병이다.

굴곡진-모양-화병

 이 화병은 중간중간 부분을 굴곡지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꽃 대신 말린 식물들을 꽂아두었는데, 화병의 느낌과 잘 어울린다. 말린 식물을 꽂아두면 오랫동안 처음 생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분홍장미-화병

 클래식한 느낌의 화병이다. 꽃도 분홍 장미로 꽂아두어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기 딱 좋은 소품이다.

주전자모양-수국-화병

 주전자 모양의 화병이다. 하얀색 수국을 꽂아두었는데, 탐스럽고 보기 좋게 잘 피어있다. 옆에 식물과도 잘 어우러져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유리병 느낌의 화병

안개꽃-화병

 다음은 유리병 느낌의 화병이다. 투명한 유리병에 안개꽃이 하나 꽂혀있으니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다. 심플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향수병-모양-화병

 마치 향수병과 같은 모양의 화병에 나뭇가지를 꽂아두었다. 그 자체로 예쁜 화병인데 주변의 책과 오브제와도 어우러져서 공간의 중심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있다.

심플한-화병

 심플한 모양의 유리 모양 화병에 장미와 여러 나뭇가지를 꽂아두었다. 화병이 심플하니 꽃에 더 눈길이 간다. 

음료수-병-화병

 코카콜라 유리병을 화병으로 활용하였다. 예쁜 꽃만 있다면 그것을 담는 화병은 어떤 것이 되어도 좋다. 두 가지 조합이 만나 하나의 멋진 오브제로 탄생했다.

갈색병-화병

 불투명한 갈색병에 나뭇가지 하나를 꽂아두었다. 이 화병도 원래 다른 용도로 쓰이던 것을 화병으로 재활용한 느낌이다. 이렇게 화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양하게 있으니 우리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갈색화병-안개꽃

 갈색 화병에 말린 안개꽃 등을 꽂아두었다. 빈티지한 느낌의 화병과 말린 꽃의 조합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스킨답서스-잎-화병

 화려한 느낌의 갈색 병에 스킨답서스 잎을 꽂아두었다.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의 경우에는 이런 큰 화병에 물을 담아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가운데 열매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꾸며놓았다.

버들강아지-화병

 갈색의 예쁜 디자인의 화병에 버들강아지 종류의 잎을 꽂아두었다. 마치 촛농이 녹고 남은 초모양의 화병은 그 자체로도 멋진 오브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드라이플라워-갈색화병

 갈색 화병은 갈대 종류의 식물과도 잘 어울린다. 갈색이 주는 느낌 때문에 말린 식물과의 조합이 참 잘 어울린다. 빈티지한 느낌, 드라이플라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갈색 화병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갈색병

 사용감이 있는 갈색병에 예쁜 꽃을 꽂아주었다. 옆에 병과 작은 식물과도 잘 어우러져 창가를 예쁘게 꾸며주고 있다.

드라이플라워-디퓨저

 최근에는 디퓨저에 드라이플라워 등을 꽂아두어 향기가 퍼지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막대기만 꽂아두는 것보다 훨씬 보기 좋은 느낌이다.

 

 

동양적 느낌의 화병

동양적-느낌

 우리나라 전통의 문과 잘 어울리는 화병이다. 세로로 길게 새겨진 무늬가 멋스럽다. 

청자느낌-화병

 마치 우리나라 청자 같은 느낌의 화병이다. 꽂혀있는 꽃도 들에서 꺾어온 듯한 느낌의 꽃이라 화병과 아주 잘 어울린다. 이렇게 화병 자체가 화려한 경우 꽃은 비교적 수수한 것으로 꽂아두는 것이 보기에 조화로울 것이다.

 

 이상으로 다양한 화병들을 살펴보았다. 예쁜 화병을 분위기에 맞게 잘 두면 그것 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느낌이다. 인테리어 분위기에 잘 맞는 화병을 선택하셔서 공간을 더 풍성하게 꾸미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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