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로망 비치 하우스
창문을 열면 멋진 바다 뷰가 펼쳐지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막상 집 짓고 살려고 하면 습해서 살기 어렵다. 바다의 염분 때문에 가전제품이 쉽게 망가진다. 등등 여러 가지 단점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 번은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해봤을 것이다.
그래서 인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갈 때 위와 같은 바닷가에 휴양지로 많이들 떠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바닷가에 가서 살기는 어려우니 결혼해서 첫 여행이라도 이런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 그런 무의식이 우리를 이끄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모아본 바닷가 예쁜 집들, 한번 보시고 잠시나마 힐링해 보시길 바란다.
바닷가 예쁜 집
이 집은 정말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거기다 바다보다 조금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더 멀리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바다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데크도 잘 되어 있어 맘에 든다.
바닷가를 주변으로 크고 작은 집들이 들어서 있다. 바닷가에 혼자 덩그러니 있다면 조금 외로울 수 있지만, 이렇게 조그마한 타운을 형성하면 그 외로움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가운데 커다란 건물이 특히 눈에 띄는데, 1층 테라스 공간이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바다를 배경으로 작고 아담하게 만들어진 집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맘에 든다. 아기자기한 식물들을 심어 두어 바다의 푸르름과 식물의 푸르름을 둘 다 느낄 수 있는 집이다.
바다 위 절벽에 지어진 집이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파도가 크게 친다 해도 피해를 받지 않을 것 같다. 절벽 옆으로 모래사장도 있어 여러모로 바다를 즐기기 좋은 위치에 있다.
넓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위치한 집이다. 주변에 다른 건물 없이 혼자 있는 집이라 이 멋진 뷰를 혼자 독차지하고 있다. 옥상 공간이 잘 지어져 있어, 위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기 좋을 것 같은 집이다.
높은 절벽에 여러 집들이 모여 만든 예쁜 풍경이 인상적이 곳이다. 위의 집과는 또 완전 다른 느낌이다. 한쪽에 모여있는 작은 배들은 아마 주민들의 소유일 것이다. 보트를 소유할 수 있는 마을에 산다는 것이 어찌 보면 특권처럼 느껴진다.
바닷가에 있는 집 하면 전형적으로 떠오르는 집의 모습 아닐까 싶다.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넓은 테라스는 필수, 집 앞에 야자수 나무도 심어 휴양지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모던한 느낌의 바닷가 하우스이다. 건물 모양 그대로 만들어진 넓은 창문이 인상적인 곳이다.
휴양지 인테리어
바닷가 예쁜 집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꾸미는 것이 좋을까? 아마 휴양지에서 봤던 그 느낌 그대로 살려서 인테리어 한다면, 평소에도 여행 온 느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비록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휴양지와 다를지라도 인테리어라도 비슷하게 꾸미면 휴양지 기분을 낼 수 있을 것이다.
휴양지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넓은 잎의 식물과, 패턴이 화려한 패브릭 제품들, 라탄으로 만든 가구가 아닐까 싶다.
위의 거실은 휴양지 느낌이 나는 식물을 배치하고, 색감은 차분하지만 패턴이 화려한 쿠션을 두어 포인트를 주었다. 과하지 않게 휴양지 느낌을 내고 싶다면 위와 같은 콘셉트로 꾸며도 좋을 것 같다.
초록색 빈티지 소파와 식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간이다. 화이트와 그린의 조합으로 싱그러운 휴양지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기왕 휴양지 느낌 내는 데 과하게 꾸미고 싶다면 위와 같은 이미지를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거실에는 소파 대신 라탄 의자를 두고, 패턴과 색감이 화려한 쿠션, 빈티지한 가구 등을 배치하는 것이다. 과감하게 블루 컬러로 한 쪽벽을 칠해도 좋을 것이다.
휴양지에 어울리는 소품으로는 위와 같은 행잉 의자가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천장에 달려있는 의자이다. 거실 한쪽에 이런 의자를 배치한다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휴양지 느낌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소파는 평범한 것을 두더라도 포인트가 되는 1인 소파를 두는 것도 방법이다. 라탄 느낌의 의자 모양과 초록색 화려한 패턴의 의자가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흔들의자도 좋은 소품 중에 하나이다. 주변의 초록 식물들과 참 잘 어울리는 의자이다.
테이블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라탄 느낌의 테이블을 거실 중앙에 두면, 시선이 모이는 곳이라 공간 전체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모던한 느낌을 헤치고 싶지 않다면 위와 같은 콘셉트의 소파도 추천드리고 싶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우드와 화이트 조합에 팔걸이 부분에 포인트를 주어 휴양지 느낌을 더한 소파이다.
의자 하나로만 포인트를 주기 아쉽다면, 소파와 같은 콘셉트로 맞추는 것도 좋다. 등받이가 라탄으로 이루어진 이 세트는 휴양지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작은 소품으로 대체해도 좋다. 이런 라탄 모양의 바구니, 라탄 모양의 펜던트 조명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런 제품들은 철이 지나면 잠시 창고에 두었다가, 다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다.
지금까지 바닷가 비치 하우스와 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보았다. 직접 가서 살긴 어려워도 휴양지 느낌을 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참고하셔서 예쁜 공간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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