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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인테리어 스타일

미니멀리스트 vs 맥시멀리스트4 주방편

by Interior.Info 2021. 10. 15.

미니멀리스트 VS 맥시멀리스트 주방

 미니멀리스트와 맥시멀리스트 인테리어 비교 마지막 편은 주방이다. 주방 공간은 주로 요리하는 공간과 테이블이 있는 다이닝 공간으로 나뉘는데, 여기서는 다이닝 공간을 주로 살펴보았다.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 세팅도 간단한 미니멀리스트와 다양한 물건을 배치하고 색감도 화려한 맥시멀리스트의 주방 인테리어를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찾아보시길 바란다.

 

 

미니멀리스트 주방

원목테이블

 원목 테이블에 의자도 라탄 소재로 두어 심플하고 내추럴한 느낌이다. 의자 하나만 다른 것을 배치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테이블 위에는 나무로 만든 오브제를 올려두었는데 원목 테이블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벽면에 아무 장식도 걸지 않아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의 다이닝룸으로 완성하였다.

화이트-식탁

 깨끗한 화이트 식탁에 의자도 같은 톤과 디자인으로 통일하였다. 액자에 걸린 포스터도 화이트 앤 블랙으로 이루어져 있어 깔끔한 느낌이다. 식탁 위와 주변에 나무를 배치하여 허전한 공간을 채워주고 있다.

큰테이블-다이닝-룸

 사이즈가 큰 테이블에 비교적 작은 의자를 두어 테이블이 좀 더 크고 넓어보이는 느낌이다. 펜던트 조명도 크지 않고 작고 심플한 느낌의 조명을 달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다. 확실히 미니멀리스트로 사는 것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 있다.

심플한-테이블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가죽느낌의 의자를 통일해 배치하였다. 벽에 달린 선반과 의자의 프레임이 비슷한 느낌이라 통일감을 주고 있다. 펜던트 조명과 벽에 걸린 액자 테두리 색도 맞춰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느낌이 나는 조화로운 공간으로 꾸며 놓았다.

거실과-다이닝룸
 

 왼쪽에는 테이블을 두고 가운데 파티션겸 책장을 두어 공간을 분리해 거실과 주방을 나누었다. 깨끗해 보이는 화이트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공간이 정돈되고 넓어 보인다. 오른쪽의 거실 공간이 어두운 톤으로 꾸며져 있다면 테이블 공간은 화이트로 배치하여 공간이 분리된 느낌을 더 살리고 있다.

블랙테이블-회색의자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테이블과 그레이톤의 의자를 배치한 공간이다. 이 공간의 가구들도 심플한 느낌, 테이블에 비해 의자가 작아 테이블이 더 넓어보는 것도 비슷한 느낌이다. 테이블 위엔 간단한 오브제를 올려두어 허전한 공간을 채워주고 있다.

블랙테이블-블랙의자

 블랙 테이블과 블랙 의자로 꾸민 공간이다. 의자의 다리 부분이 얇게 만들어져 있어, 공간 차지를 많이 차지 않아 넓어보인느 교화가 있다. 의자의 소재가 밸벳 느낌의 소재라 전체적으로 고급진 느낌을 주고 있다.

브라운톤-다이닝-룸

 전체적으로 원목느낌의 브라운 톤으로 맞춘 다이닝 공간이다. 벽면에 걸린 그림도 공간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배치하였다. 테이블의 다리 부분이 멋지게 디자인되어서 공간의 중앙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명도 공간과 어울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펜던트 조명으로 달아두었다.

원목테이블-다이닝룸

 조금 어두운 톤의 원목테이블을 두고 그와 비슷한 톤의 의자와 펜던트 조명을 달아두었다. 여러 가지 식물들도 있고 물건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톤을 맞추어서 잘 정돈된 느낌이 드는 공간이다.

 

 

맥시멀리스트 주방

포근한느낌-다이닝룸
 

 이 공간은 거실과 다이닝룸이 합쳐진 느낌의 공간이다. 둘의 공간을 딱 나누지 않고, 서로 연결되는 느낌으로 개방감을 주고 있다. 물건들도 아늑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도 배치하여 통일성을 주고 있다. 컨셉은 공유하면서 기능적으로 공간을 구분한 느낌이다.

네이비색벽-원목마루

 물건이 많은 맥시멀리스트 느낌은 아니지만 다양한 색감이 공존하는 다이닝룸이다. 벽면의 네이비색과 바닥의 원목이 대비를 이루어 색감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나무에 달린 귤 모양의 과일도 마침 네이비와 보색이라 더 도드라져 보인다. 테이블의 다리와 의자의 프레임을 같은 느낌으로 맞추어 통일감을 주고 펜던트 조명과 액자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패브릭으로-꾸민-공간

 여러가지 다양한 패브릭으로 꾸민 공간이다. 테이블보, 방석, 소파에 패브릭 등을 두어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다. 천정에 걸린 행잉 의자가 이 공간의 포인트인데, 아늑한 느낌과 잘 어울리는 소품 역할도 하고 있다.

벨벳-의자-테이블

 벨벳 소재의 의자와 블랙 테이블, 액자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의 다이닝룸이다. 천정에 조명도 여러 개의 등이 달린 제품을 선택하였고, 항아리, 단 스탠드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주었다.

프렌치-스타일-테이블

 프렌치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 장식장으로 꾸민 공간이다. 전체적으로 가구의 느낌을 통일하고, 다양한 오브제들을 통해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하얀 꽃송이의 수국, 벽에 걸린 나무 그림 등이 가구와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작은테이블-트롤리

  작은공간에 마련한 테이블 공간이다. 트롤리를 두어 여러 가지 물건을 수납해 두었는데, 공간이 작은 곳에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벽에는 다양한 엽서, 포스터를 붙인 보드를 놓아 취향껏 공간을 꾸며 놓았다.

원목느낌-주방-테이블

  원목 느낌으로 꾸민 주방과 테이블 공간이다. 선반이나 벽에 다양한 주방용품을 수납하고, 하부장 위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원목 느낌을 맞추어 어수선한 느낌이 덜 드는 곳이다. 물건이 많을 때에는 하나의 톤, 질감으로 통일하면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패텬있는러그-화려한-다이닝룸

 패턴이 화려한 러그를 깔고, 큰 테이블을 놓은 다이닝 공간이다. 창문 주변도 화려하고 꾸미고, 장식장 위에 다양한 오브제를 두어 공간을 꾸며 놓았다. 너무 산만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러그와 식물 장식 외에는 브라운 톤으로 맞춰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고 있다.

주방-다이닝룸

 주방과 다이닝룸이 합쳐진 공간이다. 한쪽 변면에는 선반을 두어 다양한 오브제를 놓고, 가운데 있는 테이블은 투명한 것을 두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아무래도 투명한 재질의 상판을 사용하면 막혀있는 제품보다 개방감이 들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아일랜드 식탁 공간에도 의자를 두어 필요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을 잘해 놓았다. 

소파-의자-놓은-테이블

 한쪽은 소파를 두고 한쪽은 의자를 두어 테이블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소파 위에는 다양한 쿠션을 놓아 공간을 꾸미고, 테이블 위에도 화병과 요리에 필요한 소스 등을 올려두어 실용적이면서 예쁘게 꾸며 놓았다. 

 

 

 이제 주방과 다이닝 룸을 끝으로 미니멀리스트 대 맥시멀리스트 인테리어 비교 시리즈가 끝이 났다.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찾아보면 역시 중요한 것은 조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이 많건 적건 콘셉트에 맞게 물건이나 가구를 센스 있게 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취향에 맞게 예쁜 집 잘 꾸며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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